8월 30일
이럴 수는 없다. 난 여자다. 내가 운전면허 땄으니 아빠보고 운전시켜달라고 했던 것이 거의 8개월 되었는데 이제 막 운전면허를 딴 남동생은 운전을 시켜준다. 나두 시켜달라고 하니까 이제는 이런다. :"보험도 안들었는데 눈치없이 운전시켜달란다. 이제 다 큰게 눈치도 없냐? 니가 사고내면 어떻게 책임질것이냐? 니가 돈벌어서 차사서 운전해라고 한다." 그러면서 내가 화냈다고 막화낸다. 난 먼저 웃으면서 장난치면서 아빠보고 운전시켜 달라고 한 게 욕하면서 화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제 운전면허 딴지 2일 된 남동생한테 운전 시켜주는 것은 당연한거란다. 또 " 넌 이제껏 해놓은것도 없는 주제에 이런 짓거리나 하냐?"라고 부모가 날 탓한다. 내가 잘못한 것일까?
9월 1일
따르릉 전화가 왔다. 컴퓨터 하면서 전화를 받았다. 친구가 왜 전화 소리가 시끄럽냐고 하길래... 엄마랑 남동생이 떠들어서 그런거라고 했다. 그말을 하니까 동생이 전화는 밖에서 받으란다. 그리고 전화가 끊겼다. 그리고 나서 남동생이 엄마랑 잼나게 떠들면서 놀고 있었다. 다시 전화가 왔다. 컴퓨터하면서 친구랑 전화 받고 있었는데 상황은 그때부터 문제였다. 전화 끊고 나니까 남동생이 날 죽이겠다고 달려든다. 그때 엄마는 내가 잘못했다며 욕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남동생이 날 때린다고 달려들었다. 엄마는 거기에 더 동조하면서 내가 잘못했다면서 날 때리려는 동생은 말리지 않고 날 더 탓했다. 난 한번도 동생보고 방에서 전화가 오면 밖에서 받으라고 하지않았는데 자기는 전화오면 밖에서 받았다고 나도 그렇게받지 않았다면 날 밟으려고 했다. 그때 엄마는 당연히 날 머라고했다. 이과정이 있는 동안 한번도 엄마는 동생을 나무라지 않았다. 나만 뭐라했다. 곧 있으면 우리집이 날 죽일것이다. 아마두 내가 죽으면 우리 가족들 탓일것이다. 난 곧 죽을것이다. 기회가 되면 .... 죽을수있는 사이트 알아봐야것다.
이런일이 매일 일어나는데 당신 같으면 정신이 안나가고 그대로 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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