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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호엄마 님의 글 "아이자위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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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세된 남자아입니다
> 4세겨울부터5세되는겨울부턴가 시작된것같습니다
> 심하게매를때리고 야단친적도있고 설명도하고 모르는 척도햇지만 잘때하던 자위행위를 자는도중에 심하게한다는것입니다
> 몸을 떨고 진땀도흘림니다
> 어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어렸을적 맞벌이로 남에집에맞겨져 키워졌으며 아이볼때심하게부부싸움한적도있습니다
> 공격성이 내제되어있으며 소심하고 둘째를본후로 동생흉내를 가끔합니다 말하면 한번에못알아듣는지 일부론지 몇번식이야기하게합니다 몇가지심부름을힘들어합니다 학교나 나가있던일은 전혀이야기하지않습니다 그림치료를시작했는데 공격성이많이나타납니다
> 괴물에 휩싸여 나오지못하는그림등 학교엔 아무도 없는 그림을 그립니다
> 어떻게고쳐야할지 상담의뢰합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 손석한입니다.
엄마가 아이의 자위행동에 대해서 심하게 야단치면서 못하게 한다면 오히려 아이의 불안감과 공격성이 더욱 강화되어서 결국 자위행동은 더욱 늘어날 수가 있겠습니다.
따라서 자위행동을 대체할 만한 활동을 아이가 찾을 수 있게끔 도와 주어야 하며, 자위 행동 자체에 대해서 지나치게 죄악시하거나 병적으로 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미술치료를 시작했다고 하니 아이의 심리가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가족과의 관계, 특히 엄마와의 관계가 좋아져야 아이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를 위해서는 부모가 함께 노력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가족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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