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네모" 달샤벳 수빈 “변태 만난 이후 강박증 생겼다”
기사입력 2014-05-01
[TV리포트=용미란 기자] ^뜨거운 네모^ 달샤벳 수빈이 노출증에 성추행까지 감행한 변태를 만난 경험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에서는 ^강박증^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수빈은 변태를 만난 이후 생긴 강박증이 생겼다며 “변태를 몇 번 만나고 나서는 길을 걸을 때 괜히 너무 무섭고, 조그만 사물이 다 사람으로 보이고 조그만 동물 봐도 악 지르게 된다”고 말했다.
지켜보던 유세윤이 “노출증이 있는 변태를 만난거야”라고 묻자 수빈은 “노출증도 있고 저한테 터치를 하고 간 어마 무시한 변태를 봤다”고 답했다.
이에 유세윤은 “그건 변태를 넘어 범죄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손석한 전문의는 수빈처럼 과거 겪은 트라우마가 강박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다며 수빈의 사례를 설명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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