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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증 님의 글 "선생님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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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지금 나이가 32살입니다.
> 고등학교 때는 자위행위를 하루에 3번해도 계속
> 성욕이 많았습니다.
> 고등학교 때에도 정신과 약을 먹었습니다.
> 지금도 마찬가지로 정신과 약을 먹고 있습니다.
> 그런데 요즘은 고등학교때보다는 성욕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 저만 그런가요?
> 아니면 약의 부작용인가요?
> 발기되기는 되는데 오래 못갑니다.
> 그렇지만 컨디션 좋을때는 사정을 하기도 합니다.
> 아버지께서는 자위행위를 하지말고 운동으로 해소하라고 하는데 그말이 맞는건가요?
> 선생님 걱정이 됩니다.
> 선생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 답 변 --------------
안녕하세요. 손석한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서 성욕이 자연스레 줄어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고교 때도 약을 먹었다고 하니 더욱 그렇게 보이네요. 아버지 말씀대로 자위행위보다는 운동으로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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