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우애 대단..식사 예절도 성공적”
[뉴스엔 박아름 기자]
전문가도 삼둥이의 식사 예절을 칭찬했다.
6월11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손석한 소아정신과 의학박사의 지난 7일 방송된 81화 ^넌 할 수 있어^ 편 리뷰가 게재됐다.
손석한 박사는 삼둥이 식사 예절에 대해 언급했다. 어느덧 송일국과 겸상을 하게 된 삼둥이는 아빠가 수저를 들기 전까지 먹고 싶은 욕구를 참아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먼저 손석한 박사는 이와 관련, "삼계탕이 완성된 후 각자 앞에 놓인 음식을 먹지 말고 기다리라는 아빠의 요구에 삼둥이는 잘 응했다"며 "어른 먼저 먹고 난 다음에 먹으라는 식사 예절을 가르치는 아빠의 수저질이 있고 나서야 삼둥이가 식사를 시작했으니 지난 번 성공적 겸상이 어쩌다가 한 번의 일이 아니었음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손석한 박사는 "대한이는 민국이의 닭다리를 집더니 ^뼈를 빼줄게^라면서 실제로 그렇게 했다. 대단한 우애였다. 만세가 ^똥꼬^라면서 음식으로 장난을 치자 아빠가 곧바로 행동으로 제지하고 올바르게 먹는 법을 가르쳐 준 것도 매우 잘 했다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의 문제 행동을 그 순간 교정시켜 주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아빠는 만세에게 화내거나 소리 지르지 않으면서도 차분하게 지적을 했다"고 분석했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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