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 슈퍼맨 삼둥이 송대한, 민국·만세의 훌륭한 상담사…맏형 답다
작 성 자	손석한	홈페이지	http://
작성자 IP	175.209.125.207	작 성 일	2015/06/15   15: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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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용

슈퍼맨 삼둥이 송대한, 민국·만세의 훌륭한 상담사…맏형 답다   2015. 06.11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맏형 대한이 의젓한 모습을 보여줬다. 11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소아정신과 전문의 손석한 박사가 남긴 81회 ^넌 할 수 있어^에 대한 리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침부터 일어나자마자 개인용 소파로 소방차를 만드는 놀이를 시작했다. 이같은 민국과 만세의 소리에 잠에 깬 대한도 얼른 놀이에 참여했다. 그 때 민국이 만세의 행동에 대해 지적 아닌 지적을 했고, 만시는 한품을 푹 내쉬면서 표정이 우울해졌다.   그러자 이같은 모습을 지켜보던 맏형 대한은 만세와 민국이에기 번갈아가면서 "왜 그래?"라고 물으며 이들 사이의 중재에 나섰다. 하지만 대한이의 반복되는 물음에 지쳤던 것일까. 만세는 처음에는 꼬박꼬박 대답을 해주는 것 같더니 점점 표정의 변화가 오면서 형 대한이에게 "비켜"라고 말하며 제 할일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손 박사는 "대한이가 민국과 만세 사이에서 중재자 ^대로몬’ 역할을 자처했으나 실패했다. 악어 피겨를 들고 만세와 민국에게 번갈아가면서 "만세야, 왜 그래?"와 "만세가 얼굴 가렸어?"를 연신 질문해냈는데, 비록 중재안을 내놓지 못했지만 초반에 두 아이의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상담사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역시 맏형다웠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