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만세, 말 그대로 매너남
작 성 자	손석한	홈페이지	http://
작성자 IP	175.209.125.207	작 성 일	2015/06/05   1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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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용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만세, 말 그대로 매너남"   2015. 05.27(수)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가 매너남의 면모를 보였다.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소아정신과 전문의 손석한 박사가 남긴 78회 ^벌써 일 년^ 편에 대한 리뷰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수퍼맨이 돌아왔다^ 78회에서는 제주도로 놀러간 송일국 추성훈 엄태웅 이휘재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에도 역시 삼둥이 막내 만세와 사랑이는 알콩달콩 귀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엄마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만세는 누나인 사랑이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제주도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에 사랑이보다 먼저 일어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이 때 민국이가 먼저 이휘재에게 "사랑이 누나가 저기에서 자고 있다"고 말해줬다.    이를 들은 만세는 사랑이가 잠들어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깨어라 깨어라"라고 노래를 부르며 사랑이 주위를 맴돌았지만, 이내 조용히 방문까지 닫고 나왔다. 그리고서는 "깨우면 안돼. 깨우면 안 되죠? 눈으로만 봐야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모습을 본 손 박사는 "(만세가) 방안으로 들어갈 때 살금살금 들어가고, 콧노래도 작게 부르고, 사랑이가 큰 소리에 놀라서 깰까봐 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막의 설명대로 ^매너남^ 만세였다. 이제 만세는 상대방의 반응을 미리 예측하고 혹시 놀랄까봐 배려할 줄 아는 정도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