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은 활동적인 아이..추성훈 기쁨 클 듯”
전문가도 추사랑의 활동적인 성격에 주목했다.
6월11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손석한 소아정신과 의학박사의 지난 7일 방송된 81화 ^넌 할 수 있어^ 편 리뷰가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야노시호와 함께 물구나무서기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손석한 박사는 "아빠와의 권투 시합에서 져서 우는 사랑이를 위해 엄마가 물구나무서기를 보여줬다. 사랑이도 엄마의 도움으로 물구나무서기에 성공을 했다. 전혀 겁을 먹지 않고 안정적인 자세를 보여줬다"며 "^열중 쉬어^ 자세는 아마 여유를 나타내는 것으로도 보였다. 한 번 더 해달라고 요구하는 사랑이는 엄마 말대로 활동적인 아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손석한 박사는 추성훈이 공원에서 추사랑에게 줄넘기를 가르칠 때 시범을 보여 준 후 추사랑이 정확하게 해내지 못해도 잘 한다고 칭찬을 해준 장면에 대해선 "이와 같이 아이가 시도를 하는 것이 정확하게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사랑이는 이 다음에 무엇이 되고 싶으냐는 아빠의 질문에 ^아빠 사랑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아빠의 기쁨이 무척 컸으리라"고 전했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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