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 “엄지온, 출산한 새봄에 ‘많이 힘들었지?’ 대단한 인지능력”(뉴스엔)
작 성 자	손석한	홈페이지	http://
작성자 IP	175.209.125.207	작 성 일	2015/12/15   18: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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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용

“엄지온, 출산한 새봄에 ‘많이 힘들었지?’ 대단한 인지능력”(슈퍼맨이 돌아왔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손석한 의학박사가 엄지온의 인지능력을 칭찬했다. 손석한 의학박사는 11월12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8일 방송된 103화 ^지혜롭고 온화하게^ 편 리뷰를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지온이 엄태웅 윤혜진과 함께 새봄의 생일을 챙겨주고 축하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석한 의학박사는 "케이크를 많이 먹으라고 하는 말도 훌륭했지만, 더 놀라운 말은 ^고생했어. 많이 힘들었지?^라는 표현이었다"며 "새봄이가 경험했던 출산의 과정을 이해했다는 뜻이라면 대단한 인지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지온이가 눈부시게 발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손석한 박사는 "지온이는 유아용 식탁을 자신의 힘으로 올라가 눈앞의 식기를 자신의 앞으로 끌어당겼으며 급기야 포크를 사용해 혼자서 우동을 먹을 수 있었다. 점차 자신의 힘으로 일상생활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독립성이 증가되고 있는 중이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손석한 박사는 "지온아! 앞으로도 무럭무럭 자라고 더욱 더 훌륭하게 발달적 과업을 이루기를 기대할게. 초보 아빠를 이제 벗어나서 서툰 육아가 아닌 육아의 달인으로 가고 있는 엄태웅 아빠가 있으니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온이가 그동안 경험했던 수많은 일들을 나중에 하나하나 기억하기 어렵겠지만, 그녀의 머릿속에 모두 내재적 기억(implicit memory)의 형태로 저장될 것이다. 유아기 때의 따뜻하고, 재미있고, 아빠와의 친밀했던 경험은 지온이의 정서 및 성격 발달에 긍정적인 초석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엄태웅 엄지온 부녀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