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 삼둥이 송민국, 자기조절 능력이 대단한 아이(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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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4   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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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송민국, 자기조절 능력이 대단한 아이  

2015. 03.09(월) 18:03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민국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네 삼둥이 중 둘째 민국이의 의젓함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일 방송된 제 67화 ^넌 누구를 닮았니?^를 본 소아정신과 전문의 손석한 박사의 코멘트를 공개했다.  

^넌 누구를 닮았니?^에서는 데칼코마니처럼 찍어낸 듯 닮은 ^슈퍼맨^ 아빠들과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어느새 훌쩍 자라있는 아이들의 모습에 슈퍼맨 아빠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 중 송일국네 삼둥이 둘째 민국이의 의젓함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아침일찍 일어나 집안일 때문에 분주했다. 그 때 삼둥이 중 둘째 민국이가 홀로 잠에서 깨어났고, 일어나자마자 아빠를 찾았다. 하지만 울지는 않았다. 울기는 커녕 얌전히 아빠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민국이는 충분히 안전을 위해 쳐 놓은 울타리를 넘나들며 말썽을 부릴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이런 민국이의 모습을 본 손 박사는 "민국이는 활짝 열린 울타리를 넘어서지 않았다. 평소 울타리를 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행동반경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다는 의미였다. 게다가 무릎을 꿇고 앉아서 기다리기까지 했으니 자기조절 능력이 대단한 아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모가 흔히 아이들에게 ^이것은 절대 만지면 안 돼^라고 여러 번 말했을 때 아이는 이를 받아들인다. 실제로 만지려고 했을 때 부모의 제지 혹은 야단치기를 경험하기도 했을 것이다. 이와 같은 과정을 반복하면, 아이는 부모가 옆에 계시지 않아도 마치 부모가 자신을 감독하는 느낌을 받으면서 스스로 행동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원리에 의해 아이는 잠시 혼자 있어도 ^아! 엄마가 이건 하지 말랬지? 하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하고 싶으면 ^이것 하고 싶은데 괜찮은가?^라는 생각에 엄마에게 쪼르르 달려와서 ^엄마 ~해도 돼요?^라고 허락을 구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민국은 아빠 송일국이 삼둥이에게 안전교육을 하던 도중 자신의 이름을 묻자 "송 일자 국자"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손 박사 또한 "거의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으로 말했다"라고 놀라워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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