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 학원, 학교 안가려는 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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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일
2021/05/07   19:04:57
 
글내용
어렸을 때부터 성격이 강해서 하기 싫은 건 안했어요(예를 들어 유치원 학예회 때 의상싫다고 거부해서 혼자 안나온다든지).

학원은 종종 수시로 빼먹었구요. 하기 싫다는 학원은 아예 안보내는 편이고요. 그런데 학교 온라인수업을 빼먹기 시작하더니(처음에는 이유가 있다가 나중에는 무의미해짐) 초6이 되고선 학교를 무단으로 안가는 날이 2일에 하루는 안간다는 걸 아빠가 회사에서 돌아와서 겨우 보냈어요. 온라인수업 빼먹기도 더 빈번해지구요.

문제는 자기가 즉흥적으로 안한다는 결심?을 한 이상 일체 말을 안합니다. 자기 말로는, 하기싫다는 마음이 너무 강하면 나중에 후회할 것을 알면서도 제어할 수 없다고 하네요.
학교 등에서 아이들과 잘 지낸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지만 친한 친구가 없어요. 예전부터 걔한테는 과거와 미래없이, 현재만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상담센터에 최근 한 번 갔는데 방어적이어서 그런지 별 도움이 안되었어요(그냥 알고 있는 문제점을 다시 전해듣는 정도).

한달 전쯤 병원가자 예약했다가 너무 잘 지내서 괜찮은가보다 취소했더니 기복이 심해서 한주 괜찮으면 다음한주는 난리입니다.

어디 아파서 치료를 해야하는 건지 걱정됩니다.
이런 경우 어떤 식으로 진료가 이뤄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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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학원, 학교 안가려는 초6 문영서 334 2021/05/07
  Re 답변 from 손석한 손석한 266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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